조기유학 가이드
일반적으로 조기유학의 경우 9월 학기의 입학을 기준으로 합니다. 학교에 따라서 봄학기 입학이 가능할수도 있으나 학기이수에 따른 학년배정에 있어 모호한 경우가 있을수 있고 여름학기의 경우 대부분 정규 과정이 아닌 ESL 또는 특별 과정일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이 영주권자 또는 미국 시민권자로서 공립을 입학하려는 경우 항시 입학이 가능합니다. 원서 마감은 빠르면 12월부터 일반적으로는 1~2월경이나 적어도 전년도 9월경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서 작성 뿐 아니라 테스트 점수, 에세이 준비, 포트폴리오, 추천서 등 준비에 있어 시간이 소요되는 요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서는 학생의 상황에 따른 학교의 난이도에 따라 최소 3개 학교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을 지원하기도 하며 합격한 학교를 결정하기 전에 미국에 관광 등으로 입국하여 학교를 방문하고 결정하는 것이 향후 제일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데 견학도 없이 단순히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유학원조차 방문해보지 않았던 학교로 진학하는 것은 아주 큰 모험일 것이며 상담했던 내용들과 현지의 실정이 전혀 달라서 다시 학교를 옮기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친척이 미국에 있어 친적 집에 머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 현지가정의 홈스테이의 만족도는 낮은 편이고, 학비 및 홈스테이 비용, 과외 비용 그리고 학생 개인 용돈을 계산해 보면, 일반 보딩학교 1년 총 비용보다 많은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홈스테이 관리형유학의 경우, 모든 비용을 계산해 보면 일반보딩보다 비싼경우가 대부분이고, 관리에따라 추가비용이 많아 어려움을 느끼시는 부모님들이 많이있습니다. 시설적으로 공립학교보다 비교적 낮은 수준의 일반 종교 사립학교들 보다는, 수준 높은 학생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부모님께 학생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보딩학교를 추천드리고 방학 때에는 꼭 한국에 귀국시켜 부모님과의 관계형성과 부족한 수업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많이 걱정하시는 미국 공휴일이나 짧은 방학기간에 학생이 갈 곳이 없는 경우 학교에서 주변 하우징을 어레인지 해 주거나, 미국현지 친구들집에 머물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걱정을 안해도 될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공립, 일반 종교사립학교들 보다는 보딩 사립의 경우 대학진학률이 거의 100%로 훨씬 높고,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율도 더 높은 편 입니다. 학생관리 및 선생님들의 수준도 우수하고, 좀더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에서 학업 및 생활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연간 학비가 크게 다르지 않고 일정한 예산을 파악할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예산 및 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으실수 있습니다.
조기유학을 위한 적절한 시점
제일 적절한 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6~7학년 정도 입학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언어 습득적인 면, 환경적인 면 그리고 한국의 정서 및 언어 등을 고려해야하고,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적어도 9학년 전에오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사항
학교선택 – 유학을 보내는 이유는 학생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Ivy League를 목표로 할 정도로 아주 우수한 학생이라면 달리 생각해 보아야 겠지만 일반적인 학생들의 경우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교가 학생에게 가장 좋은 학교이며 그런 환경에서 더 좋은 결과가 있을수 있습니다.
입학 후 관리 – 아직 학생들이 어리기 때문에 모험도 좋아하고 때로는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간혹 부모님 허락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나올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입학 후 학생들의 상황과 환경에 대한 주의깊은 관심은 꼭 필요합니다.
한국학생비율 – 때때로 한국 학생이 전혀 없는 곳만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적절하게 한국 학생들이 있는 환경은 학생이 도움이 필요할 때나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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